코레일(사장 나희승)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전 진행에 따라 시민의 귀가 편의와 열차 내 혼잡도 완화에 나선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월드컵 거리응원 대비를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시열차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1차전이 열리는 11월24일과 2차전이 열리는 28일 이틀간 심야시간대에 투입된다.
구간은 ‘구로역~시청역~종각역~광운대역’으로 하루 4회씩(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행구간 각 역사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거리응원 이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전동열차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하고자 임시열차를 투입하니 질서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