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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8 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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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안동~영천) 구간 노선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공사를 본격 추진해, 수송능력 확대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도담~영천) 안동에서 영천 71.3km 구간에 대한 복선화 공사를 다음달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비 4조 3,554억 원을 투입해 도담에서 영천까지 145.1km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안동에서 영천 71.3km 구간은 지난해 단선에서 복선으로 계획 변경됐다.


노선 가운데 도담에서 안동 구간(73.8km)은 복선전철로, 안동에서 영천 구간(71.3km)은 복선전제 단선전철로 추진되었으나 지난해 1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에 따라 복선으로 계획 변경됐다.


복선전제 단선전철은 노반은 복선으로 조성하고 궤도, 전력, 신호시스템은 단선으로 시행하는 철도건설방식이다.


공단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안동에서 영천 구간 노반 공사에 이어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2,804억원 규모의 복선화 공사를 다음달 착수하여 2024년 도담에서 영천까지 전 구간을 복선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에서 영천까지 이동시간이 당초 2시간 23분(무궁화호)에서 54분(KTX-이음)으로 89분 단축되며 안동에서 영천 간 선로용량도 하루 63회에서 189회로 획기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안동에서 영천 구간 복선화로 수송능력이 증대되면 기존 경부선축 중심의 운송체계가 경부선축과 중앙선축으로 이원화되어 철도 물류 분담률 제고와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2024년 중앙선 복선전철 전 구간 개통을 위해 남은 공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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