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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2 08:35:10
  • 수정 2023-03-29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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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9일, LP가스 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1월 대구 LPG 충전소 폭발 사고의 유사 재발 방지를 위해 LPG 업계와 정유사, 유관 협회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달(11.16일) 발생한 LP가스 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LPG충전소 폭발 사고 유사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P가스 업계를 대표하는 수입사 △SK가스 △E1, 정유사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Hyundai Oilbank 및 관련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엘피지판매협회 중앙회 안전관리 담당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LPG충전소 사고 및 탱크로리·벌크로리 사고 사례, 관계 법령 및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 등이 공유됐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대구 LPG충전소 사고는 벌크로리 이·충전 시 기본적인 안전기준만 제대로 준수되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며, “LP가스 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수입·정유사 및 관련협회에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러 업계 관계자들은 금번 사고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하며, “그 간 정부 및 업계가 함께 이뤄놓은 안전관리 성과가 헛되지 않도록 업계가 갖고 있는 안전관리 역량과 노하우, 그리고 전문화된 시스템들을 적극 활용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가스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산업부·지자체와 함께 탱크로리 및 벌크로리 차량 긴급 안전점검, 충전사업장 불시점검, 업계 간담회 및 운전자 특별교육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긴급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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