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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2 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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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가 개최한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성과 확산을 위한 수혜기업 통합 워크숍’ 에 참석한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의 자동차부품산업 지원사업이 매출 증대, 해외 수출 확대, 신규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자동차센터는 12월 8일∼9일까지 자동차 부품 기업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수혜기업 통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및 미래차 전환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고, 자동차센터의 지원사업 소개 및 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를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간의 정보공유와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유공자 포상도 진행해 충남도지사상에 제이비에이치 대표이사 조봉현,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 이승환, 충남테크노파크 과장 김용환이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충청남도와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한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 사업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기술지도 △수출 상담회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원가절감, 신사업발굴, 해외시장 진출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남TP 자동차센터에서는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도내 18개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마케팅, ISO26262(기능안전)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매출액 약 280억 증대, 신규 고용 40여명의 고용창출 등의 거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혜기업 중 광진기계(주)는 Window Regulator의 제어기 개발 시제품제작지원 및 ISO26262(기능안전) 컨설팅을 통해, 중국 A社와 연 4만대 수주 계약을 체결해 2024년 초 양산 예정이다. 또한 중국 B社와 연 5만대 수주 계약 체결로 2023년 말 양산 예정이며, 약 연 5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올릴 예정이다.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0억을 투입하여 126개 기업(기업지원 831건)을 지원했다.올해는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직접 지원했다. 아센텍(주) 등 5개사의 총 수출 상담액 규모는 약 43만불로 해외 수출 계약 성공을 위한 후속 지원이 진행중이다.


또한 국내 참여기업(16개사)와 해외바이어(11개국)와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약 30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자동차부품 정밀가공 사업을하는 ㈜신태양은 Mono Block_4P 브레이크 정밀가공 시제품제작을 지원받아 Mono Block_4P 신제품 개발 성공과 함께 내년 5월 양산 및 납품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연간 약 30억원 이상의 기대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 이를 통한 2025년 이후 간접 수출액은 유럽, 미국 등 4개국에 연간 약 96억 이상을 기대하고 있고,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 매년 10%증가, 신규 고용 창출 매년 3명∼4명 발생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기술지도, 마케팅 등 기업지원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련 기업 8개에 19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매출액 증대 54억원, 수출증대 25.8억원, 수입대체 11억원, 신규 고용 18명을 기대하는 소정의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팹리스 기업 넥스트칩은 시제품 제작을 통해 Autosense 전시회에서 다양한 센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제품 성능 데모를 통해 다수의 모듈사업체와 추후 Co-Marketing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앤에스는 지원받은 시제품을 통해 SoC 센서와 MCU 개발 경험과 각종 IP들을 이용해 AI EDGE SoC를 개발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하여, 추후 AI 제품개발을 할 수 있는 기반 기술 확보 자동차 전장품 예지·보존 활용 및 타 산업으로의 확대로 매출의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썸닉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올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전자전을 참가했으며, 내년 1월 CES 전시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년도 10억원 이상의 수출 목표를 갖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수소플랫폼구축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 △예비수소전문기업육성 △FCEV부품실용화 및 산업기반육성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시제품제작 △자동차부품기업혁신지원 △소형전기차 부품기업 육성 등의 17개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TP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은 “성과확산 워크숍을 통해 기업간의 정보교류와 기술 상생협력이 잘 이뤄져 거래선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 등의 연계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자동차부품산업의 활력 제고 및 미래차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충남 미래 전환의 혁신 중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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