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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8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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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28일 월례회를 열고 시장안정화 방안 등 조합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승일 이사장을 의장으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에는 조합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대리점의 시장질서 혼란과 충전시장 진출에 따른 시장 불안정화에 대한 대책이었다.

회원사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남부에서 영업 중인 신생업체가 LPG사들이나 쓰는 찌라시(전단지)를 돌려 영업을 하고 있어 업계가 어렵게 만들어 놓은 시장 가격을 파괴, 시장 질서를 교란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조합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야한다”며 시장질서 문란을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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