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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8 1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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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국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18톤급 대형 지게차 ‘포렉스(FOLEX) 180DE’. ▲현대중공업이 국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18톤급 대형 지게차 ‘포렉스(FOLEX) 180DE’

현대중공업이 국내 중장비 업계 최초로 18톤급 대형 지게차(forklift)를 내놨다.

회사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인양능력 18톤급 이상 대형지게차 시장에 신제품 ‘포렉스(FOLEX) 180DE’를 출시, 이달 말 시판에 들어간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동급최강인 264마력 엔진, 크루즈 컨트롤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한 새 제품이 외산이 점령해 온 국내 대형 지게차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중량물을 옮길 때는 ‘파워모드’, 경량물 작업과 주행시에는 ‘표준모드’로 선택이 가능해 연비를 대폭 절감했으며, 운전석 측면에 원터치 개방 설계를 도입, 정비도 더욱 쉬워졌다.

특히 리프트로 들어 올린 중량을 표시하고 과부하가 걸릴 때 경고해 주는 ‘부하물 무게측정 장치’와 뒷바퀴 각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의 출발을 방지하는 ‘뒷바퀴 각도표시 장치’, 정속 주행을 돕는 ‘크루즈 컨트롤’ 등은 세계 유수의 여타 브랜드 지게차에서도 볼 수 없는 최첨단 사양이다.

이 외에도 운전자가 운전석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운행이 정지되는 자동정지 기능과 핸즈프리, 열선시트, 후방 카메라 등 고급 승용차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18톤급 지게차를 통해 국내 대형지게차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세계 대형지게차 시장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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