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및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4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인증심사 지원 첫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신규인증 심사대상 기관 897개 중 상위 60개사에 선정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운영체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지난해 출범과 함께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시간 단위 연차 사용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고,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 정시퇴근을 장려해왔다.
뿐만 아니라 월 1회 ‘가족과 함께하는 날’ 운영으로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 후 조기퇴근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계기로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근무여건 개선 및 다양한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