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19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전문기관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수정은 △인권경영 전담부서, 담당자 지정 및 기본교육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운영 △인권경영시스템 내재화를 위한 인권의식 실태조사 실시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경영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7월 한수정은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기관 내 인권경영 TF를 운영해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와 2단계 현장심사를 진행해 인권경영을 기관 최초로 인증 받았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인권경영을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