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일 9개 공공기관 청년이사연합회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이사연합회는 2022년 2월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수정을 포함한 9개 공공기관의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의기투합하여 발족한 협의체다.
9개 공공기관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가철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다.
올해 첫 협의체를 운영하는 만큼 분기별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각 기관의 특색있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를 위해 연간 어떤 활동을 했는지 공유했으며, 경영진과 MZ세대의 진솔한 소통영상 제작 등 기관별 노력이 깃든 활동을 소개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산림청 산하기관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동시에 받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적인 만큼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