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2022년 임금협약 체결로 노사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최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윤홍균·이하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금 협약식에는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윤홍균 노동조합 위원장과 근로자위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지난 5월 신규 설립된 노동조합과 2022년도 임금협상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교섭에 나섰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12월에 이르러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윤홍균 위원장은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