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연휴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 제작사들이 설연휴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에 나선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강남훈)는 설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1월 17일 08:30분부터 19일 17: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모두 참여하여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주)는 771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1월 12일부터 소진시까지)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쿠폰 다운로드 현대 모바일 앱 ‘myHyundai’, 제네시스 모바일 앱 ‘MY GENESIS’, 기아 모바일 앱 ‘MyKia’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사별 직영 및 협력서비스센터는 제작사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 제작사별 긴급출동반(고객센터)운영과 관련 문의는 △현대자동차 080-600-6000 △제네시스 080-700-6000 △기아(주) 080-200-2000 △한국지엠자동차 080-3000-5000 △르노코리아자동차 080-300-3000 △쌍용자동차 080-500-55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