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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1 2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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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 김중조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 김중조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전국 조직 확대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역별 클럽을 창립하고 있는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이 천안·아산 지역에 엔지니어클럽의 깃발을 올렸다.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은 지난달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개최, 에드워드코리아(주) 김중조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엔지니어클럽 이부섭 회장을 비롯한 클럽 관계자들과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용웅 회장,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럽의 창립을 축하했다.

클럽은 앞으로 지역 과학기술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도모, 정보 및 지식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아산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엔지니어클럽 이부섭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한국엔지니어클럽 이부섭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선임된 김중조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순수한 엔지니어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을 준비해 왔다”며 “에드워드코리아를 이끌며 지난 18년간 함께해 온 천안에 대한 고마움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지역 엔지니어클럽 회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엔지니어클럽 이부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 융성의 근간인 과학기술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엔지니어 스스로 힘을 합쳐 적극 나서야 될 때”라고 강조하고 “자동차 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중심인 충남, 특히 천안·아산 지역이 21세기 한국 경제성장의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 박환규 부시장, 호서대 강일구 총장, 충남북부상의 김용웅 회장도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엔지니어의 중요성’, ‘천안·아산지역의 발전 전망’, ‘기술인의 권익과 협력’ 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전국 과학기술인 모임으로 국가경제와 산업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6월 임원간담회에서 과학기술인의 위상을 세우고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클럽의 전국 조직 확대를 과제로 확정했으며 같은해 12월 대구‧구미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창원‧마산, 전남 동부, 8월 부산‧거제‧김해‧양산에 이날 천안‧아산지역 클럽까지 5개의 지역 클럽 창립을 완료했다.

▲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 회원들을 비롯한 창립발기인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천안‧아산 엔지니어클럽 회원들을 비롯한 창립발기인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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