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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0 1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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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소셜벤처 2기를 출범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소셜벤처 2기를 출범, 자원선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 출범을 위한 발대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2개 부문에 걸쳐 소셜벤처 2기를 모집했으며, 수거 부문에서 '같다'와 '팔월삼일'을, 선별 및 원료화 부문에서 '이프랜트'를 선발했다.


선정된 회사에는 사업실현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사업 협력 및 판로 연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같다'는 재활용 수거 플랫폼 '빼기'를 통한 폐플라스틱 처리 프로세스 개발을, '이프랜트'는 전처리 과정 없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하는 자체 기술을 통한 해양폐기물 활용 친환경 인공어초 제작을, '팔월삼일'은 삽탄기, 탈탄기, 탄피받이 등 직접 제작한 플라스틱 군용품의 폐물품 수거 및 재활용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에 선발된 회사들에게 사업실현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사업 협력 및 판로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시범사업 및 소셜벤처 1기 회사들 역시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Project LOOP가 이러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수거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구축을 위해 Project LOOP를 추진, 8개업체가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다.


그 결과 20년 12월 폐페트병을 수거 및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신발, 자켓, 노트북 파우치를 출시했으며, 21년 6월에는 롯데지주, 롯데뮤지엄과도 관련 제품을 내놨다. 지난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커피 유니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참여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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