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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6 1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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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옥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고 매뉴얼 및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2021년보다 두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코레일은 노력도에서 2등급, 체감도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지난 2021년에 비해 두 단계 올라섰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501개 기관의 반부패 추진노력 및 청렴도를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체감도 60%와 노력도 40%를 합산한 후 부패실태 평가를 감점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코로나19 여파로 열차 이용객 급감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도 이해충돌방지법 충실 이행을 위해 전담인력 증원, 청렴분야 조직 정비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강화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청렴성 강화를 위한 업무 매뉴얼 개정’과 ‘정산기준 및 전산시스템 개선’ 등 부패요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이며 창의적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청렴솔루션 프로젝트 추진 △협력사와 상시·쌍방향 소통을 위한 청렴SOS 구축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윤리경영 10대 과제 발굴 등 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발한 청렴 소통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영진을 비롯해 전 직원 윤리실천 결의 등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청렴한 철도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 및 이해 관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윤리경영 모범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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