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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3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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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SS 시장 규모 및 보급 전망



정부가 에너지스토리지(ESS) 전력저장을 통한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등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전략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TF를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안정적 전력망 구축과 글로벌 ESS 시장 진출을 위해 1월 30일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정책 TF’ 출범회의(Kick-off)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1층 소회의실에서 산업부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 수립 방향 및 해외 정책 동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전력정책관(주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거래소, 에너지기술연구원 및 산학연 전문가 LS ELECTRIC 이진호 이사, 서울대 김희집 교수, 고려대 주성관 교수, 전력연구원 우상균실장, 전기연구원 윤재영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에너지스토리지는 전력저장을 통해 발전소 건설비, 송전선 설치비 등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등이 가능하여 전력시스템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급격한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ESS 시장규모는 2021년 110억불에서 2030년 2,62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도별로는 에너지시프트 (619GWh), 상업용(104GWh), 가정용(103GWh) 순이다. 설치규모는 2021년 기준 62GWh이며, 연평균 36.5% 증가하여 2030년에는 1,028GWh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들도 극한 기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전력시스템에서 에너지스토리지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규제개선 등 지원정책을 통해 전력공급 안전성 강화와 신시장 선점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최근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유연하고 강건하며,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2036년까지 약 26GW의 에너지스토리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최대 45.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도와 호남 지역의 계통 불안정성 보완,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좌초자산화되는 석탄발전소 재활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장주기 및 대용량 에너지스토리지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에 적합한 다양한 ESS를 전력망과 연계하는 스토리지 믹스 계획 마련, R&D,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에너지스토리지 생태계 조성, 나아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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