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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5 1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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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에서 판매중인 CT&T 전기차 ‘e-ZONE’ . ▲‘11번가’에서 판매중인 CT&T 전기차 ‘e-ZONE’

국내 전기차 전문기업 CT&T가 SK와 함께 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CT&T(대표이사 이영기)와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창규)는 지난 4일 CT&T의 도시형전기차 ‘e-ZONE’에 대해 전국 31곳의 ‘SK스피트메이트’ 지정정비업체를 통해 A/S를 실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T&T의 ‘SK스피드메이트’ 지정업체는 서울 10곳을 포함해 경기도, 인천 등의 수도권에 18곳이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대도시 4곳과 경남북(2), 전남북(3), 충남북(2), 강원(1), 제주(1) 등으로 전국적인 정비망을 갖췄다.

이번 계약으로 SK네트웍스는 정비망을 통해 CT&T 전기자동차에 대한 무상 및 유상정비, 부품공급과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CT&T는 안정적인 A/S망을 바탕으로 전기차보급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CT&T의 관계자는 “SK네트웍스와의 이번 제휴로 전기차 정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친환경 전기차의 전국적인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CT&T는 SK텔레콤의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4일 현재 ‘e-ZONE’ 5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CT&T는 e-ZONE을 기존 소비자가격인 약 1,500만원에서 대폭 할인된 976만8,000원으로 판매(1,000대 한정)하는 특별이벤트를 11번가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e-ZONE은 9일간의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실제 판매기간은 10일 남짓으로 하루 5~6대꼴로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T&T는 이번 SK네트웍스 및 11번가와의 제휴뿐 아니라 SK에너지(전기차용 리튬배터리 개발·중국 전기차 합작회사 추진), SK텔레콤(전기차용 모바일텔레매틱스) 등 다른 SK그룹사들과의 협력도 추진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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