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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5 17: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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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앙프랑’이 3년 연속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회사의 저연비·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enfren)’이 ‘2010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선정 ‘녹색상품 위너(WINNER)’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3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자체 개발한 글로벌녹색경영지수(GGMI)에 따라 최고의 친환경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의 ‘상품·서비스 부문’인 ‘녹색상품 WINNER’는 소비자 온라인 조사 및 전문가 패널 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 브랜드별 1위가 선정된다.

이번 녹색상품 소비자리서치는 지난 7월2일부터 7월15일까지 전국 1만1,6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한국타이어 앙프랑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회사가 2년 6개월 간 약 11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타이어 로서 일반 타이어 대비 높은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유럽 ISO 테스트 결과 회전저항을 21%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km를 달릴 때마다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4.1g가량씩 저감시켜 10년 동안 20만km 주행 시, 약 820kg의 CO₂를 저감해 나무 146 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CO₂량과 동일한 환경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상무는 “한국타이어 앙프랑이 지난 2008년,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를 수상하게 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타이어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회사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Leading Global Tire Company)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통해 이미 탁월한 연비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스웨덴에서 북유럽 환경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Nordic Ecolabel) 획득, 일본에서는 ‘일본 그린 구입법’의 적용을 받는 대상물품으로 등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08년 국내 출시 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지난해 일본과 호주 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올해 중국시장에도 선보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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