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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7 0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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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소재산업과 2차 전지산업의 접목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오전10시30분 (주)엘캠(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대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유홍섭 회장, 장효동 울산지회장, 울산 소재 중소화학기업체 대표, SB리모티브, 한화케미칼, 코스모화학, 울산정밀화학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화학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화학 소재산업’과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2차 전지산업’과의 ‘접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울산은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와 화학소재 업체가 위치해 2차 전지산업 입지에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 중소화학기업의 2차 전지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아직까지 중소화학기업이 2차전지 소재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는 않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와 중소화학기업인, 전지산업 분야의 선두주자인 SB리모티브, 한화케미칼, 코스모화학, 기업지원기관인 울산정밀화학센터 관계자가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두 산업의 접목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학산업의 첨단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밀접한 분야인 화학소재 산업과 2차 전지산업을 연계하여 육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울산지회 회원사 89개사)는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중소화학 산업분야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중소화학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3월에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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