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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7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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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몰드 코리아에서 신제품 ‘HP JF 5420W’로 적층제조한 다양한 부품을 볼 수 있다.(사진:HP)


HP 3D프린터 국내 공식 리셀러인 엔플러스솔루션스㈜가 사출성형과 같은 양산성으로 균일하게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HP 젯 퓨전(JF) 3D프린터’ 및 관련 서비스 사업을 금형 전문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인터몰드 코리아 2023)’이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2~3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다 4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터몰드 코리아에는 전세계 20개국의 350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부품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을 선보인다.


HP 코리아에서는 공식 리셀러인 엔플러스솔루션스㈜, DKSH, 에이엠코리아 등과 함께 통합부스를 마련해 로봇, 의료, 소비재 제조업 공정혁신과 빠른 신제품 출시를 돕는 ‘HP 젯 퓨전 3D프린터’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대표적인 전시제품으로는 △에버렉스(Everex)社 경량화 사례 △IAM 3D HUB 로봇암 툴 △TPU 소재 △FICEP S3 도장용 로봇암 툴 △DfAM(적층제조특화설계) HP 멀티 젯 퓨전(MJF) △‘HP JF 5420W’ 신제품 부품 등이 있다.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링 기업 에버렉스(Everex)는 혈액 샘플 분석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헤모 원(Hemo One)을 HP 멀티젯 퓨전에 맞춰 DfAM으로 새롭게 3D프린팅 했다. 이 부품은 기존에 절삭가공 등으로 제작한 부품 26개를 조립해서 만들어야 했지만 3D프린팅을 통해 부품 수가 단 2개로 줄였으며 이에 따라 전체 제작시간도 2개월에서 5일로 단축됐다. 또한 생산비용과 무게도 기존대비 각각 65%, 4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HP 젯 퓨전 5400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최근 출시된 ‘HP JF 5420W’는 고객이 보다 선명하고 우수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흰색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장비다. 소재는 엔지니어링급 열가소성 파우더인 PA12W를 지원한다. 출력물의 정확도, 물성, 신뢰성, 분말 재사용성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보철물, 의료장비, 조명, 패션 및 웨어러블,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플러스솔루션스㈜는 ‘HP JF 5420W’로 적층 제조한 안경테 등 다양한 부품을 전시하고 자사의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사업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 서초구에 산업용 3D프린터 ‘HP 젯 퓨전 3D 5200’, 풀컬러 3D프린터 ‘HP 젯 퓨전 580’ 등이 구축된 데모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HP 코리아 통합부스는 제1전시장 2홀 M32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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