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3-20 11:29:56
기사수정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2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인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현장의 상황과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하여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해 이용객 인명 물론 열차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부지와 선로의 거리는 약 50m로, 코레일은 화재 상황에 따라 주의운전과 서행, 운행중단 등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조처와 함께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이 밝힌 화재 당일 시간대 별 조치 사항에 따르면 22시 50분에 소방본부로부터 화재 발생 통보를 받고 운행 중인 모든 고속열차에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수시로 관제실과 해당 구간 KTX 기장 간 화재 진행 상황과 정보를 무전으로 확인하면서 주의운전, 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코레일은 23시 20분경 해당 구간을 통과하던 KTX 기장(제68열차)으로부터 불길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한 후 소방본부가 코레일에 열차 통제를 요청(23시 23분)한 시각보다 앞서 불꽃이 선로에 영향을 줄 가능성 있다고 판단해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중단과 함께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우회수송 등을 조처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례 사항 발생 시 현장의 정확한 상황과 정보에 근거하여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2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