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에서는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품화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제품을 출시하였거나 출시를 앞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4월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중 3D프린팅 기술 활용도, 펀딩 추진 적합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획된 지원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따라 약 500만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참여는 3D-FAB 홈페이지(3d-fab.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3D-FAB은 디자인/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의 전문기술을 통해 전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중/고급 과정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와 관련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의 제품화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과 함께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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