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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7 1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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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에 개화한 무궁화 ‘새아침’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수목원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참여형 ‘무궁화 길’ 조성 행사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자센터 진입로에 나라꽃 ‘무궁화 길’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재 대상 무궁화는 계통별(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로 우수한 품종들을 선별해 총 81주를 식재했다.


진입로에 무궁화길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이 다양한 모습의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목원 내부에 전문적으로 조성된 ‘무궁화원’에서는 16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무궁화는 꽃이 드문 한여름인 7~9월에 100일 동안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훌륭한 정원수로 활용 가능하다”며, “국립세종수목원 진입로에 무궁화를 식재해 국민들에게 정원수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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