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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8 1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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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이 27일 연세대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e-Battery Trac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오른쪽), 연세대 명재민 공대학장(왼쪽).



포스코퓨처엠이 연세대와 ‘글로벌 탑 티어’ 우수인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배터리소재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연세대와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연세대 명재민 공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올 하반기부터 연세대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위 과정 중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실질적 산학협력활동을 실시,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 것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매년 30% 수준으로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이를 뒷받침할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부터 포스텍(POSTECH)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협약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글로벌 탑티어 연구경쟁력을 뒷받침할 우수 인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e-Battery Track에 선발된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핵심 인재로 양성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재민 연세대 공대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매우 뜻깊은 협력이며, 이를통해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우수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 해 글로벌 사업장에서 활약할 통섭(統攝)형 엔지니어 채용 전형을 처음 도입했다.


영어, 불어 등 어학 및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공학적 역량과 현지문화 적응력, 지정학적 이해를 겸비한 인재 육성 전형으로, 선발된 인재들은 현재 해외사업 진출이 확정된 캐나다 등 지역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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