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CT&T(대표 이영기)가 코스닥 상장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11시30분부터 여의도 소재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IR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 CT&T는 자사의 전기차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핵심제품인 도시형 전기차(City EV)의 해외진출 현황 및 계획과 전기버스, 4인승EV, 고속EV 개발계획도 발표된다.
CT&T의 관계자는 “양산체제를 갖추고 활발히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사가 가진 강점과 성장전략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며 “이번 IR은 국내유일의 전기차 양산기업인 회사의 기업가치를 널리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