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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4 15: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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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를 선도할 핵심인력 3,700명 양성을 위해 315억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광주, 11일 대구, 13일천안, 18일 창원에서 권역별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미래차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315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차 분야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차 부품기업이 많은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 올해 신설 변경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안내한다.


설명회 1부는 자동차 부품기업과 관련업계 등 재직자 중심 인력양성사업을 소개, 2부는 대학 학사와 석박사 대상 인력양성사업의 2023년 운영방안 및 계획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질의응답을, 2부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대학, 기업이 미래차 인력양성 방향을 논의해 사업에 반영한다.


올해 확대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미래차 분야 학사 인력양성을 위해선 교육부와 협업해 20개 대학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며 경진대회를 개최(8월 중)해 대학생들의 SW 기술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AI 보안, SW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자동차 보안 고급인력(석박사) 양성을 위해 4개 연구기관에서 대학별 특화분야 학위과정 및 현장기술 R&D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도 신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재직자 교육인원을 해 2,485명으로 약 2배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친환경차(xEV) 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교육기관을 6개 전문대학에서 1개 전문대학을 추가 선정, 중소 중견 신입사원 OJT 교육 시범실시 등 재직자대상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래차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적기 공급하는 것이 미래를 결정짓는 키스톤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30년까지 총 1만명 양성하도록 역량을 결집해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력양성사업 및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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