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0-11 14:37:12
기사수정

2016년 세계 LPG·CNG차량의 최대 매출시장은 이탈리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세계 LPG/CNG 차량 시장 분석보고서’를 통해 인도, 이탈리아, 한국을 LPG 차량의 최대 시장으로 평가했으며, CNG 차량의 최대 시장은 파키스탄, 이란, 인디아, 이탈리아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LPG·CNG 차량 매출 부문에 있어서는 인도가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이란은 세계 CNG 차량의 최대 매출량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자동차 산업부 애널리스트인 발라수브라마니안 (H. Balasubramanian)은 “앞으로 터키와 폴란드 LPG 시장에서 커다란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이탈리아가 2016년 LPG·CNG 자동차 매출 최대 시장의 위치를 고수할 것이며 그 뒤를 이란과 인도가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PG·CNG 차량 시장은 엄격한 이산화탄소 배출 표준, 강력한 정부 규제 등에 의해 급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휘발유 및 디젤 차량에 비교 시 평균 50%에 달하는 비용절감은 세계 LPG·CNG 시장의 성장을 촉진 시킬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발라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이 시장의 주요 과제는 부족한 LPG·CNG 주유소 기반시설과 정비되지 않은 재급유 시설”이라며, “연료 회사들이 LPG·CNG 시장의 가치 사슬에서 주요 참가자가 될 것이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그들의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보고서는 국제정부기구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자(OEMs) 및 시장 내 공급자, 연료 회사들이 재급유 인프라의 개발과 LPG·CNG 판매 촉진을 위해 서로 공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