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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6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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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컨버전스와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들이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컨버전스가 신한자산운용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을 전담하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해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시장을 선점에 나선다.


한화컨버전스는 신한자산운용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위한 JV 설립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컨버전스 김창연 대표, 신한은행 GIB ·대기업그룹 정근수 그룹장, 신한자산운용 김희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JV를 설립하고,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판매하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PPA),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합해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플랫폼과 자원개발을 위한 전용 펀드도 조성한다.


한화컨버전스는 높은 재무 건전성과 축적된 사업 역량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RE100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중인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김창연 한화컨버전스 대표는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JV 설립을 추진한다"며 "양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컨버전스는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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