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함께 동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대국민 서비스 증진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생태원과 동식물자원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생물자원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세밀화 특별전 등 전시 자원 공유까지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식물자원의 보전과 수집 교류 △동식물관리 기술 및 관리인력 상호 교류에 관한 사항 △전시와 행사 운영자원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기관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력에 관한 사항 등 기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생물다양성 보전기능을 강화하고, 생물 전시콘텐츠를 다양화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이 가진 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과 긴밀히 협력해 동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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