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10 17:17:37
기사수정


▲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가 5일 공식 출범했다._

울산 지역 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이하 울부협)'가 공식 출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부협은 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울부협 5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부협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공동 정책연구 및 대안제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주요 현안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함께 해소하고, 이로써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울부협은 △한국부유식풍력(오션윈즈, 메인스트림(아커그룹)) △반딧불이 에너지(에퀴노르) △해울이해상풍력(CIP, COP) △귀신고래해상풍력(코리오 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에코플랜트) △문무바람(쉘, 헥시콘)총 5개 프로젝트 개발사로 구성됐다.


각 사 대표들은 이날 출범식에 참여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공동의 협력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또, 울부협은 울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상공회의소 특별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울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울부협 대표에게 회원증을 발부했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울부협 출범은 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사업자들의 공동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생각한다”며, “울산상공회의소도 울부협과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업해 국내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고,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부협은 앞으로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고, 관계당국에 해상풍력 및 연계 산업 개발 촉진을 위해 제언할 예정이다. 또, 울산 지역 공급망 육성에 힘쓰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해 울산 경제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2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