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11 10:43:31
기사수정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교육인 `마음안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안정화 교육을 추진, 재난 발생 후 교육 정상화와 학생 및 교직원 심리 안정과 사회적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와 ‘함께하는 마음안정프로그램(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교육)’을 협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4개 학교(21학급 총 479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마음안정프로그램(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명시된 교육부와 안전원의 법정사업으로서 안전원 내부인력과 전국 약 700여명의 재난심리 전문가풀 등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월 안전원은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사업 안내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는 재난 트라우마 예방 및 관리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공감해 안전원과 함께 운영협력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안전주간에 운영되는 함께하는 마음안정프로그램은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교육(실습·이론)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안내(컨설팅) △안전 주간 내 심리 안정화 지원 추진 배경 △트라우마 치유 및 안전의 필요성 등을 안내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심리 안정화 교육은 각 대상별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 대상 교육 내용은 △재난 트라우마 반응 이해(정상화) △자기돌봄방법 △대처방법 △심리 안정화 기법 실습 △회복에 도움되는 지지적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직원 대상 교육은 △재난 트라우마 반응 이해(정상화) △자기돌봄과 대처를 위한 심리 안정화 교육 △대상별 대응 방안 가이드 안내 △Q&A 등 행정지원 안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원은 타 시·도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재난 발생 이후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지고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의 함께하는 마음안정프로그램(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신청절차는 학교현장의 행정업무 과중을 고려해 간소화해 운영되고 있다. 재난 발생 이후 학교에서 재난 상황을 통보하고 양식에 따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재난 전 사전예방교육은 올해 하반기 각 시·도교육청으로 안내 공문이 발송될 때 신청하면 차기 연도에 참여할 수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2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