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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2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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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큐브를 만들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이 시각장애 아동 교육을 위한 점자큐브를 기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점자큐브 세트를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큐브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어려운 점자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휴대성이 높아 언제어디서나 점자를 접할 수 있는 교구다.


또한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배우는 데도 도움을 줘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은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자큐브를 만들면서 시각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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