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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2 1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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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민선 5기 100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하이테크 금형산업 육성’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삼성전자(주)(대표이사 최지성) 정밀금형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금형산업육성사업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광주 첨단산단 내에 준공한 정밀금형센터는 TV, 에어컨, 세탁기, 프린터 등의 외관 정밀금형을 생산하는 곳으로, 세계 최고 기술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광주 금형산업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모든 사업의 기반이 되는 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부터 올 6월말까지 302억원을 투자해 금형시험생산(Try-Out)센터를 구축하고, 금형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시험생산 장비를 공동활용토록 해 국내는 물론, 해외 금형 수주 성과를 활발히 거두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금형업체 클러스터 단지를 평동산단 1차 1단지 내 7만9,339㎡(18개 금형업체 입주)와 평동산단 2차 2·3공구 내 9만365㎡(17개 업체 입주)를 조성, 운영하는 등 금형분야 일괄 생산 및 시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하이테크 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마케팅,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5대전략을 수립, 추진해 오는 2015년에는 2009년말 매출 8,0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조6,000억원으로 매출규모를 증대시켜 광주를 세계적인 금형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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