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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4 15: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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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기술연구처 관계자가 이탈리아 국제 BIM 컨퍼런스의 BIM 시합에 참가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아 우리나라의 철도분야 건축정보 모델(BIM)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기술 동향 파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BIM의 국제 선진화를 위하여 국제 컨퍼런스인 ‘International Standards Summit 2023’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시설물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정보(제원, 좌표, 수량, 특성)를 포함한 3차원 모델로 디지털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공단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BIM 관련 국제협회(buildingSMART)와 이탈리아 협회(IBIMI) 주관의 ‘International Standards Summit 2023’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공단은 △어떠한 BIM 저작 도구에도 제한되지 않은 모든 BIM 프로그램에 개방적인 BIM으로 협업 가능한 OpenBIM과 △다양한 BIM 툴로 작성된 BIM 모델을 호환이 되도록 변환하는 최신 정보교환 데이터 포맷IFC 4.3 적용 현황 △철도 분야 BIM 자산관리 등 최신 기술 흐름을 파악했다.


또한 올해 세계 최초로 진행된 철도분야 BIM 시합인 ‘철도 BIM 모델링 및 IFC 4.3버전 파일 검증 시합’에 참가하여 4시간 내에 BIM 모델링을 수행하고 검증절차까지 완수하며 공단 BIM기술의 안정성을 홍보했다.


공단은 BIM 선진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컨설턴트 회사인 엔지시스(Engisis)에 방문해 BIM 기반의 발주,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 사례, BIM 연구의 기술 동향 등을 파악했다.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 참가 및 컨설턴트 회사 방문을 통해 공단의 BIM 국제 경쟁력을 한층 향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철도분야 BIM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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