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머티리얼은 가전제품으로부터 희소금속 및 희토류 자석을 회수,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회사는 희소금속 회수에 관한 실증연구와 희토류 자석 재활용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개발의 2건을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로부터 위탁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수집된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실증실험을 실시하는 동시에 희토류 자석의 효율적인 분해·회수 공정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회사는 일본 환경성 및 경제산업성 공동 프로젝트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사’에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교토시는 일반 시민들이 모은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재활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우선 NEDO의 위탁연구로서 교토시에서 회수한 소형가전에서 희소금속의 회수율을 높이는 실증실험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