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4월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펼쳤다.
에스알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7일 SRT 수서역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이 만든 작품전시회와 역사 이용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AAC(Augmentative &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그림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포토존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열렸으며 참여하는 이용객들에게 종이액자와 파우치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장애를 평범함으로 대하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