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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0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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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공사 곽원준 국내사업처장(右 3번째)과 직원들이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유가스 개발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CCS 기술을 공유하며 국내 CCUS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석유가스 개발 기술 및 국내외 CO2 지중저장 관련 연구활동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동해-1 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안정성 검토를 위한 저류층 및 덮개암층의 지역학적 특성 분석 △저비저항 저류층의 지질학적 특성 및 평가 연구 등 유가스 개발 및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관련 주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학계와 공유했다.


아울러 공사는 별도로 마련한 홍보부스를 통해 공사의 유가스 개발 사업 현황 및 현재 추진 중인 CO2 지중광물화 저장 연구과제와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 공개제도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석유공사 곽원준 국내사업처장은 “공사는 지질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 유가스 개발뿐만 아니라 CCS, 암모니아 등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국내 광개토 프로젝트 및 ESG 사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계와 학계의 상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전통 지질과학 관련 일반세션 이외에도 석유지질학,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활성단층조사 탐사 기술 및 행성물질 연대측정 특별세션 등 최근 주목받는 주제들이 다수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3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공사를 비롯하여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29개 회원사가 후원하고 약 15개의 국내 대학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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