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그린카 등 LS산전이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그린 비즈니스가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에서 선보였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의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0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 참가한 LS산전은 총 20부스(180㎡) 규모의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스마트그리드분야 선도기업인 회사는 머지않아 우리 생활에 접목될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과 전력IT, 태양광, 연료전지, 초전도 한류기, 전력용반도체 등 그린 비즈니스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그린홈, 그린빌딩, 그린카 솔루션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해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특히 회사 본사인 LS타워에 BIPV, LED,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발전 등 그린 비즈니스를 접목한 스마트 그린빌딩 모형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시회 개막일인 13일에는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LS Green Biz & Smart Grid' 세미나도 열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 및 부스 투어 행사에서 LS산전 스마트그리드BU 사업개발팀 안상호 차장은 지능형 전력망 인프라인 ‘스마트 파워그리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스마트플레이스’, 전기차 활성화 및 최적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인 ‘스마트트렌스포트’, 새로운 전력 서비스 및 시장정보 제공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일렉트릭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활용 인프라인 ‘스마트 리뉴어블’ 등 각 스마트그리드 사업별 세부사항을 설명하며 부스안에 마련된 여러 제품도 소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보다 이해가 쉽게 소개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전시부스를 구성했다”며 “그린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절약, 친환경 그린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