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TP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입주기업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TP는 21일 본원 중회의실에서 춘천벤처공장 입주기업 7개사를 초청하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단계에 있는 Post-BI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지원사업 안내와 입주기업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이 소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해외전시회 참여지원, 기술‧특허 획득 지원 및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하여 건의했다.

허장현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강원TP와 입주기업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며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모델을 창출하는 정책을 지속하여, 춘천벤처공장 입주기업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TP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바이오산업 등 산업별 특례수요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요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