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21 14:54:49
기사수정

▲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열린 ‘2023년 UIC-코레일 지식공유 연수’의 수료식이 열렸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철도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태 10개국과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을 초청해 진행한 ‘2023년 UIC 지식공유 연수’를 21일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은 철도기술 관련 국제표준 정립,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19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다.


이번 연수는 코레일을 비롯한 호주, 인도, 일본 등 UIC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철도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철도안전’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연수기간 동안 각 회원국은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철도안전을 확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그리스 등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를 조사·분석하며, 신기술 개발 연구 등 안전 분야 투자에 관한 각국의 현황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스마트글라스’, ‘자율주행 드론’ 등 IT기술을 활용한 코레일의 철도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코레일은 2007년 UIC 아태지역 공인 훈련센터인 국제철도연수센터(IRaTCA) 설립 이후, 55개국 1,500명 이상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국제철도기관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는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갖춘 타 교통수단 대비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 모두가 경험을 공유하며 철도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4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