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철도 신기술을 발굴을 통해 철도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신기술 등록’ 공모를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제1차 공모는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기술은 기술심의를 통해 현장적용성, 안정성 등을 종합적 검토한 후 철도 신기술로 최종 등록된다.
최종 등록된 철도 신기술은 공단 ‘KR기술마켓’에 게재되어 중소기업의 기술 홍보 및 판로확보 지원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공단은 기존 철도 신기술 홍보·지원을 위한 제도로 ‘철도기술톡톡’과 ‘철도 신기술’을 개별 운영하고 있었으나, 두 제도를 ‘철도 신기술’ 제도로 단일화하여 중소기업의 참여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국가철도공단 양근율 미래전략연구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여 초기 판로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철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