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가 한국의 에너지 및 자원산업의 인력과 정보관리 등의 기술을 라오스에 전파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산업 전주기 인력 및 정보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지식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광해·광업·에너지 분야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보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KOMIR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 체계와 한국형 지식관리시스템이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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