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26 14:48:40
기사수정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미국 전력연구원 EPRI와 청정에너지 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左부터) EPRI 톰 터부쉬 부사장, 산업부 이창양 장관, 에기평 권기영 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해 미국 전력연구원과 손을 잡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전력연구원 EPRI와 청정에너지기술 공동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행사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에기평 권기영 원장, EPRI 아샤드 만수르(Arshad Mansoor) 사장을 대신한 톰 터부쉬 부사장이 참석했다.


전력산업 기초연구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1972년 설립된 EPRI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R&D를 직접 수행하거나 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에기평은 SMR, 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대상으로 EPRI와 기술정보교류와 양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워크샵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양국 관심기술에 대해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연구는 지원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이 EPRI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R&D를 에기평에서 지원하거나, 에기평과 EPRI가 양국의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D에 대한 연구비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하게 된다.


에기평 권기영 원장은 “미 에너지부는 수소, 장주기 에너지저장, 부유식 해상풍력 등 주요 청정에너지기술을 대상으로 10년내 혁신을 이루기 위해 에너지어스샷 정책을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EPRI와의 협력으로 SMR, 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스마트그리드 등에 대해 기업 및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 등에도 기술협력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4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