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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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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中)이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左),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右)과 함께 안전신호동 도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안전신호등’ 시스템 도입을 위해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국토안전원)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철도건설 현장 합동점검 및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신호등’은 철도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판으로,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실시간으로 표출(적색-경계, 황색-주의, 녹색-정상)하여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철도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신호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안전 확보 분야를, 국토안전원은 시설물 안전 확보 분야를 각각 분기별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안전컨설팅 결과는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보통인 현장은 ‘황색’, 낮은 현장은 ‘녹색’으로 공단 내부 안전관리시스템에 신호등 표시로 구현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 신호등 결과를 토대로 실시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 등을 시행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조기 정착하여 사전안전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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