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광업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서울 석탄회관에서 ‘국내외 스마트마이닝 기술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략광물 확보를 위한 스마트마이닝의 국내외 적용 사례 및 기술 발전 동향 등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 IoT를 이용한 지하 광산의 운반효율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광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마이닝을 이용한 광산안전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연구개발분과장인 강원대학교 최성웅 교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광업 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광산의 ICT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국내기업의 광물자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민관협의체로 설립되었으며, KOMIR는 간사기관으로 자원개발, 유통, 연구개발, 자원환경ESG 등 분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