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쓰리파트너스가 금속 3D프린팅(소재: MS1)으로 제작한 EPCM 금형

3D프린팅 토털 솔루션기업 엠쓰리파트너스㈜(대표 이상한)가 독자적인 금속 3D프린팅 금형 제작 토털 솔루션을 경남권 지역에 선보인다.

엠쓰리파트너스는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금형 냉각 기술 △금속 및 플라스틱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정밀 NC 가공을 통한 금형 설계 및 제작 서비스 △후처리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3은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엠쓰리파트너스는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 코리아 2023’에서 참관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금형 냉각 기술인 EPCM(Express 3D Metal Printed Cooling-Channel Mold)를 중점 소개하고 경남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PCM은 최적의 열전달이 가능한 형상적응형 냉각채널 금형을 3D프린팅으로 자유롭게 구현한 기술로 코어 교환도 모듈화를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5월17일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부산권 금형산업 산학연 교류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에서 ‘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DMLS) 기술을 이용한 형상 적응 냉각 기술’도 발표한다. 발표 시간은 15시부터 30분간 이며 사전등록 절차 없이 현장을 방문해 들을 수 있다.

엠쓰리파트너스의 부스는 2전시장 J-11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ales@m3pn.com)을 통해 사전에 문의하면 효과적인 솔루션을 소개 받을 수 있다.

한편 엠쓰리파트너스는 서울 금천구에 독일 EOS社의 M290 3대와 M300-4 1대 등 총 4대의 첨단 금속 3D프린터와 3축·5축 등 각종 CNC 밀링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금속 3D프린팅 서비스 비용을 기존대비 20% 낮추고 금속 3D프린팅과 정밀 NC 가공 등을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