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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2 1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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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연결기준, 단위 : 억원)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석유화학 산업 또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4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2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은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 9,323억 원, 영업손실 2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소재사업 매출액은 2조 7,920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및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495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 및 해상운임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749억 원, 영업손실 736억 원을 기록했다. 신증설 물량 및 글로별 경기 영향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LC USA는 매출액 1,278억 원, 영업손실 279억 원을 기록했다. 에탄 가격이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되었으나 한파 영향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변동성 영향 지속이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소재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수소에너지사업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 확대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기존 사업 역시 글로벌 시황 변동성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이고,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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