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챌린지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90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시작 됐다.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교육부, 교육청, 학교와 안전원이 동참해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는 교육감을 필두로 한 지목형과 교육시설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일반형으로 진행되며,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통해 릴레이 챌린지 피켓 촬영을 진행했다.
챌린지 촬영 후에 17개 시·도교육감은 각 기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에 게재하고 교육장 및 부속기관장을 지목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며, 일반형은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교육시설이용자에게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 챌린지 피켓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축, 전기, 소방 안전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관리 체계 강화 △안전 위해요소 사전예방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안전문화 확산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체계 마련을 위함이다.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은 “오늘 안전한 학교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범국민적 안전불감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안전원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더 스마트한 교육시설, 더 안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