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6-01 17:46:29
기사수정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1일 중국에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장은 수소전기차에 탑재되는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간 6,500대 생산할 수 있다.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연료전지는 우선 현지 자동차 제조사에 수소차 파워팩용으로 공급되며,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도 활용하는 등 중국 수소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핵심부품을 중국 공장에 공급하게 되면서 국내 수소 분야 수출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산업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현대차의 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 및 연료전지 시스템 현지 공급이 한-중 기업 간 수소경제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수소 기술력을 갖춘 양국 기업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8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