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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2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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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화 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및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기술 세미나를 통해 첨단 안전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그린나래 호텔에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산업부 및 지자체, 정유·석유화학사 안전관리 및 설비담당 임직원, 플랜트 엔지니어링사, 안전 컨설팅 및 설비진단 중소기업 등 각 분야에서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47회 안전기술향상연구회와 제60회 설비보존연구회를 동시에 개최해 공정안전관리 및 설비진단 분야의 최신 안전기술 및 동향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는 대전 선병원 조정은 트라우마센터장이 끊이지 않는 현장의 산업재해와 관련해 ‘트라우마 극복 및 치료방안’을 공통주제로 발표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4차산업 디지털 전환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진 안전관리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기능안전관리체계(FSMS) 요구사항 및 구축 방안(ABS 컨설팅 류정현 이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성과(코오롱인더스트리(주) 문희순 공장장) △DT기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및 사례(롯데이네오스화학(주) 노동인 담당) 등이 발표됐다.

 

또한 울산지역의 대규모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에 대응하여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서 놓친 주요 안전관리 문제점’(허재림 SMS검사지원부장)이 발표됐으며 설비보존연구회에서는 노후·고위험 설비의 과학적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해 △차세대설비관리시스템(K-EAM)(SK에너지(주) 김강석 PM) △정유공정의 Bellows 파열원인 및 보강사례(GS칼텍스(주) 김보헌 선임) △KGS-RBM 소개(이쏠로지(주) 임동언 대표) △산소배관 사고사례 및 안전기준(장치진단부 이규철 차장])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중처법 시행 등 안전규제가 강화되는 와중에도 최근 석유화학 사고는 증가추세”라며, “국가산단 노후화 및 숙련인력 부족 등 우리 석유화학산업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공사가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안전진단 장비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용하고, 우리 산업 규모에 맞는 규제혁신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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