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사내 채용 전문면접관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공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채용 문화 수립을 위해 채용 전문 면접관 양성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 교육’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이슈 △전문가 수준의 채용 관련 지식 △면접도구 활용 능력을 숙지했다.

채용 면접관 자격 교육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주관하는 교육 과정으로 채용트렌드, 면접오류와 금지 질문, 과학적 선발도구(BEI)를 학습하고 BEI 모의면접 실습, 필기시험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직원은 올해 하반기 채용전형부터 사내 채용 전문면접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에기평 권기영 원장은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서 공감과 공정이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우수 인재 발굴과 함께 지원자와의 시각차를 줄여 공감할 수 있는 채용 전문면접관을 지속적으로 양성·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